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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주지스님 노점상 흉기협박
게시물ID : humorbest_141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25/9
조회수 : 1728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8/23 22:38: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8/22 10:02:13
만취 사찰주지 노점상 흉기협박 
 
[쿠키뉴스 2006-08-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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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사회]대구북부경찰서는 20일 대낮에 만취한 상태에서 40대 커피노점상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모 사찰 주지 윤모씨(43)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19일 오후 1시40분쯤 대구시 북구 대현2동 K미용실 앞에서 커피노점상 
김모씨(여·46)의 카세트라디오를 강제로 뺏으려다 김씨가거부하자, 
욕을 하며 부근 노점상에 진열돼 있던 흉기로 위협하면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 

경찰 조사결과, 윤씨는 김씨가 겁을 먹고 달아나자 상의를 모두 벗어 던진 채 50여m나 뒤쫓아 갔으나 
잡지 못하자 되돌아와 커피노점상 리어카를 발로 차 부순 것으로 드러나.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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