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밤에 듣기좋아서 함 가져와봅니다
방탄노래는 정말 다좋아요.커버도 좋고요.심지어 립싱크도 좋아요.오래전 정국이랑 뷔가 립싱크한 린킨파크 노래도 좋아하던노래라...
올해 여름에 그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했어요ㅠㅠ 절친 사운드가든 보컬도 자살하고요
(그 영향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오랜만에 생각나서 린킨파크 기븐업 뮤비를 보러갔더니 뷔랑 정국이때문에 온사람?
이런 댓글도 있고 정국이랑뷔 립싱크영상에도 추모글과 여러댓글이 있더라고요
원래는 조용하고 밤에 듣기좋은 노래 가져온다는 얘기 하려던건데 다른데로 새는군요 이래저래 되게 맘이 이상해요
그 와중에 어제 알쓸신잡 재방중에 신해철 영상이 잠깐나왔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목소리듣고 또 막 멍해져있다가
연게 들어와 종현군 글 읽다가 또 먹먹해지고 실질적으로 알던 사람들도 아닌데 이렇게 맘이 가고 힘드네요
어제 신해철님이 했던말은 인생은 행복해지기위한 게임이라고 하는거였어요
근데 어쩌자고 이렇게 힘든지
ㅜㅜ 아주 어려운게임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