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채살이 3키로 정도가 생겼어요 500g 포장 6팩이요 500g으로 스테이크해먹으니까 스테이크를 1년은 안먹어도 될 것 같네요 500g으로는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원래라면 감칠맛을 낼 수 있는 최소량만 아껴넣던 걸 고기도 많은데 듬뿍 넣어보자 싶어서 많이 넣으니까 느끼하네요.. 미역국에 마늘 넣어서 겨우 먹었어요 냉동실에는 500g 포장팩 4개가 아직 남았는데 뭘 해먹어야 될까요? 비싼 식재료는 다뤄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소고기로 뭘 해먹는 게 좋을지 떠오르는 게 없어요 정 안되면 장조림이라도 해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