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1박 2일로 혼자 여행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전주, 부산 같은 관광지보다는 그냥 조용하게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해요.
일단은 버스나 기차로 갈 예정이라 서울에서 너무 먼 곳은 아니었으면 좋겠고요.
맛집은 전혀 관심없고 자연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해변은 코스에 한 두군데 꼭 넣을 예정이고요.
순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와온해변, 드라마세트장) 이랑 동해라인 (삼척 장호항!)인데
순천은 1박 2일로 가기에는 너무 짧은 것 같기도 하고,
삼척 장호항이 그렇게 예쁘대서 가보고 싶은데 장호항 말고 근처에 볼 게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괜찮은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