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x카에도 올렸었는데 글이 삭제된 바람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여기다가 올립니다.혹시 닉네임이 들어가거나 특정 인물을 지적한데에 불쾌함을 느끼신다면 뒤로 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몇일전에 오유에서 나눔받은 물품을 수령하기 위해 우편함을 열던중 갑자기 데들리가 뜨더니 캐릭터가 죽고 말았습니다.저번에 파힐 수련하느라 피빕을 안꺼서인지 누가 잘못 쳤구나 하고 넘어 가려고 했죠. 그런데 일어나자마자 또 죽고 또죽고 계속 반복하길래 죽어있는 상태에서 유심히 관찰하니깐 캐릭터중에 유일하게 x가 아니라 타겟팅이 되는 캐릭터가 있더군요.닉네임은 '상촌년'이였습니다.전 그냥 관심이 필요할 나이겠구나 싶어서 계속 놔뒀더니 한 30번?정도 죽이고 가더라군여.그리고 가면서 하는말이 '욕하고 ㅈㄹ해야 재밌는데 저ㅅㄲ는 재미없네'이러더라구요ㅎㅎㅎㅎ그때 매우 빡쳤죠.그리고 나서는 그냥 넘어갔는데 몇일뒤에 같이 계시던 길원분께서 쪽지를 보내셨더라구요.'그놈이 잘못해서 미안하다'고.뭐 길원분께서 그렇게라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셔서 아 그랬구나 하는데 쪽지창을 닫는 순간 눈앞에 나타난 '상촌년'.또다시 활을 겨누는 모습을 보이길래 그냥 무시하고 가니깐 그놈도 더이상 쫓아오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바로오늘!불과 한두시간전에 던광에서 어제 나눔할것들 목록대로 우편함을 열어 물품들을 보내고 있는데 캐릭터가 또 죽었길래 찾아보니 역시나 '상촌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일어나자마자 죽이고 일어나자 마자 죽이고 하길래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서 한눈파는 사이에 파힐 들고 한번 갈겨주니깐 바로 죽어버리고 무서운지 가만히 짜져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이후에도 일어날때마나 수리검 평타만 쳤는데도 죽길래 장비 확인해보니 아 뉴비인 저보다도 심각하게 약하던데 하는짓은 참ㅋㅋㅋㅋㅋ근데 당하신분이 저뿐만은 아닌거 같아요 근처에 쓰러져계신분 몇분 계시고 그놈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던 분들도 보이고...
근데 더 웃긴거는 그놈이 'ㅇㅂ'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충격).지인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ㅇㅂ용어가 끊이지를 않고 누구누구(여자 이름)를 뭐 어떻게 한다는 식의 채팅을(제 입으로 말하기는 부끄럽네요ㅇㅂㅇ)도배까지 하는등 만행이 이어졌습니다. 단순히 제 캐릭을 죽이고 끝냈으면 여기까지 안왔을텐데 마지막에 하는 말들이 너무나도 화가 나기에 몇자 적어봤습니당
그러니 오유 여러분!만약 '상촌년'을 만난다면 상대도 말고 지나치십시오ㅇㅅㅇ몇몇분들은 닉언급으로 불쾌하다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저같이 뉴비분들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이 더이상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에요ㅠㅠㅠㅜ마x카 찾아봐도 예전부터 비매너로 신고글이 올라온적이 많으신 분인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그런짓을 하고 있다는걸 보면 참 한심한 생각만 드네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