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홀리데이 블러셔 구입이후 나스에 꽂혀서 나스만 지르고 있습니다.
공홈에서 구입했어요.
제가 산거는 블리커스트릿 블러셔랑
아이섀도우 아우터리미츠랑 루나
언필터드 2 블러셔 팔레트 입니다.
그 외의 자잘한 것들은 공홈에서 75불 이상 사면 주는 사은품이예요.
카드 지갑 같이 생긴 것은 거울.
미니 벨벳 립 글라이드랑 프라이머, 스틱 아이섀도우 받았네요.
사은품이 다 맘에 드는데 거울은 정말 아니예요.
며칠전에 파괴왕 딸이 제 안나수이 거울을 반대로 꺾어서 부러뜨리는 바람에
마땅히 들고 다닐 거울이 없어서 제일 기대했는데
완전 꽝입니다.
저 카드 지갑 같이 생긴 것 안에
카드 같이 생긴 얇은 거울이 있어요.
저 케이스에서 꺼내기도 힘들고
꺼내다 지문도 겁나 묻고 떨어뜨리면 깨질까 무섭습니다.
아직 발색은 못해보고 아우터리미츠랑 루나만 팔에 그어봤는데
영롱함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아우터리미츠를 사는지 알겠더라구요.
조만간 발색샷도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