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지자까지 까게 되는 패턴은
병신짓을 했는데도 실드치는 걸 보고 정나미 떨어지는게 정상적인 순서거든요
대표적으로 503과 박사모와의 관계를 봅시다.
여기 박사모에 질려서 503을 싫어하게 되신분은 없을거에요. [있다해도 통계적으로 무시가능한 수준]
1. 503의 삽질 -> 503을 깝니다.
2. 박사모의 부둥부둥 -> 저것들 뭥미??
1,2가 반복되면 박사모도 까이는게 정상입니다.
한마디로 일반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까게 되는 순서는 당사자 -> 지지자인거에요.
그런데 작금의 상황은?
문통이 삽질한 게 있나? -> 없거나, 설령 있다해도 이해 가능한 수준 [이게 다 야당 탓이다]
그러니 "지지자 때문에 질려서 문통 지지 철회한다"는건
애초부터 문통 싫어했는데, 대놓고 말하자니 적폐부역자로 취급 받을거 같아서 지지자 가면을 벗을 핑계거리를 찾는거에요.
그러니 그런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은 분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