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오히려 정신이 좀 듭니다
화 낼 단계가 아니고
제대로 붙어야할 때구나.
저들은 프로인데
나는 아마추어처럼
왜 이러냐 왜 저러냐..이러면서 아마추어스탠스를 취한 거였더군요
이제 그런 거 바라거나 따질 때가 아니고
프로가 되어 이 전쟁에서 이기느냐 지느냐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 정신이 좀 듭니다
차라리 화도 덜 나고요
그래도 그나마 바라는 것이 있었을 때에
혹시...하면서 어느 정도는 비겁했던 것을
와..진짜 아니구나.
이걸 깨닫고 나니 무슨 기레기사가 쏟아져도
오히려 왔냐?
덤벼라 기레기!!
일단 이젠 전처럼 화가 안나니 그게 마음 편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