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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연인 " 을 보다가...
게시물ID : bestofbest_1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게시판™
추천 : 131
조회수 : 5329회
댓글수 : 1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4/07/19 11:01:2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7/19 11:01:29
안 녕 하 세 요 ~~~~~ 좋 은 아 침 입 니 다. 처음으로 유머글란에 제 글을 써 봅니다. 안 웃겨도 억지로라도 웃고 가세요. 그래야 오늘 하루 즐겁습니다. ~.~b --------------------------------------------------------------------------- 어제 SBS "파리의 연인"을 어머니,누나와 함께 재밌게 보고 있었습니다. 중간 쯤엔가? 태영(김정은): 수혁(이동건)이 사랑 고백했던 옛 명장면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장면 있죠? 바로 이 장면, 그 장면이 끝나자마자 누나가 대뜸 옆에 있는 제 머리를 손가락 끝으로 "툭" 치더니. 이런 황당한 말을 하네요. " 이 안에... 돌 있다... " -_ㅡ; ---------------------------------------------------------------------------- 그것도 웃기는 거냐며 비웃어 주고 다시 드라마를 봤지만,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요. 그렇지만 저런 유머에 웃어버린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왜 화가 나냐면...... 누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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