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이를 만들어봅니다.
짜이로 만들어지실 찻잎부터 짜이, 짜이 그 자체이신! 짜이가 되기위해 500마일을 달려오신 오가닉하신 짜이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짜이가 되기위한 첫번째 고난 물지옥을 보고계십니다.
우려져버렷...!!!
전 이렇게 우유가 섞이는 순간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핰핰핰.... 근데 흐리게 찍혔어ㅠ
너와 나의 연결 고리 그건 바로 비율 1:1
물과 우유 비율은 1:1로 만들어봅니다.
좋으니까 한컷 더
좋으니까 움짤도!
가장자리가 자작자작끓고 유막이 생길랑말랑하면 완성!
이제 찻잎만 걸러내면!
사실 냄비 안에 찻잎이 무지 남아있어요
짜이... 넌 나에게 똥을 줬어
그것도 향기로운 똥을...
여기다 취향껏 설탕 쳐서 먹으면 끝인데... 설탕이 무지 많이 들어가야지 맛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거 좋아해!!!!! 막 넣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맛은 풍부한 우유의 맛과 진한 차의 맛, 마신 직후 입 안쪽부터 올라오는 계피, 생강의 알싸한 느낌 향이 나쁘지 않았어요
맛을 표현하고 싶은데 처음 먹어보는 오묘한 맛이라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물과 우유를 1:1로 했는데 우유의 비율을 더 높히면 더 맛있어질꺼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다음엔 티백류 후기가져올게요 따이 짜이 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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