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아 대인관계가 좋다 사교성이 좋다라는 말 많이 듣는편인데

같이 일하게된 언니 한명은 힘드네요
일일히 맞춰주기도 그렇고..


비염이라 코가 매일 막혀있어서 맹맹한데
(그래서 그런지 코맹맹소리냄)

제가 무슨말만하면 째려보면서
'콧소리 내지좀마'

이러거나 ㅡㅡ

남자들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다짜고짜 '눈웃음좀치지마'


어후..
같이 일하는 남자선배가 보다못해서 그언니보고
애한테 질투하냐고 나이먹고 뭐하냐고 한마디하니까
말도 못하고 씩씩대면서 날 째려보고..

같은곳에서 일하니까 무시할수도없는 상황
요즘 그냥 업무이야기 대충하고 단답형으로 대하니
자길 무시한다느니 ㅋㅋ...

다른애들한테 쪼르르가서 내뒷담했다는거
제3자한테 듣고..

내일은 또 어떤걸로 시비걸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