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살도 어느정도찌고 냉장고문열면 와서 냥냥거려요.... 특식주라고... ㅡ.ㅡ; 밥먹을때도 옆에와서 냥냥...
이놈 냥냥거리는거 들을때는 냉장고문열때랑 식탁에서 밥먹을때.. 딱 두상황에서만 냐~~~ 냐~~~~ㅇ 거린다는... -_-;
방에서 놀다가 화장실 물내려가는소리에 얼음중... ㅋㅋ
그리고 뭐.... 무릎냥 절대 안좋아요... ㅡ.ㅡ;
좋을껏같지만 절대.... 뭔 움직이면 원망스런 눈빛으로 아이컨택하니... ㅜ.ㅜ
자다가 가끔 옷을 깨물 깨물하는데 이놈이 당황스럽게...
워~~~ 거긴 무는거 아니야... -_-;
너님 이상한곳 물면 큰일난다는...
주인님... 식빵굽기좀 보여주세요..
식빵굽기 완성.... ㅋㅋㅋ
아직까진 아가냥답게 먹고자고싸고... 먹자싸모드로 잘 지내고있습니다. 밥도 돌아다니다 눈에보이면 처묵 처묵 잘먹고 살도 조금쪄서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구요... 아직까진 하늘나라 놀러갈때까지 같이 있을지 아니면 다른 더 좋은인연을 찾아 떠나보내야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그 순간까지는
조금이라도 행복한시간을 보낼수있게 해줄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제 응가도 쉬야도 이불에다 안하고 밤에 우다다도 잘하고... 털실로 공몇개를 만들어줬는데 잘 가지고놀고 골프공도 잘 가지고놀아요... ^^;
뭐.... 노는시간보다는 잠자는 시간이 더 많은걸보면 천상 아이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근데 이놈이 가끔 눈썹이랑 머리카락을 지들 구루밍??? 하듯이 해주는데 이건 뭔 행동인가요?? -_-;
머리카락 하는건 잘못해서 먹으면 응가쌀때 힘드니 못하게 바로 제지하는데 이 행동자체를 안 좋은것이라고 인식을 시켜줘야 하는건지...
그.. 그냥 여기저기서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고...
우다다가 뭐가 힘들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흠.. 흠....... 낮에 많이 놀아드려야겠다고 반성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