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제가 제목에서 언급한 일상물 삘의 애니는
1. 스토리가 '어느 정도' 있다,
2. 웃을수 있는 부분이 많다, 그게 흐믓한 웃음이든 므흣한 웃음이든.
3. 다음화가 딱히 기대되지는 않지만 있다면 반드시 봐야해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 애니들.
써놓고보니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으므로 그냥 제 맘대로 추천작을 정해봤습니다 라고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_ㅇ
토라도라, 여수가는소라 등 다들 봤을거라 생각되는건 뺐습니다.
[구작]
세토의 신부(코믹/일상(?))
-> 인어들이랑 중딩들이랑 노는거.
하야테처럼(코믹/판타지/일상)
-> 현 4기까지 나와있지만 2기까지만 보시는걸 추천. '빚쟁이 집사와 존재감이 사라진 주인의 고군분투기'의 탈을 쓴 하렘물.
워킹!(코믹/일상)
->와그나리아 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인간들(하자가 한가지씩 있음, 주인공이 제일 위험)의 이야기.
일상(액션/비일상)
-> 일상물 중 제일 마지막에 보는걸 추천합니다. 다른게 재미가 없어짐.
남자고교생의 일상(코믹/일상)
->공감이 되서 위험한 일상만화.
아라카와 언더더 브릿지(코믹/일상)
-> 다리밑에서 거주하는 정신병자들.
시바이누코씨(코믹/일상)
-> 아무것도 아닌데 멘탈이 부서지는 개 만화(내가 뭘보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듬)
기어와라! 냐루코양!(판타지/코믹/일상)
-> 패러디가 넘쳐흐르는 애니. 특히 가면라이더를 본 뒤에 보면 좋다. 안봤어도 무관하지만.
유루유리(일상)
-> 유루유리의 뜻은 '약한 백합'입니다. 네. 내용도 그와 같습니다. 중학생들이라 별건 없지만.
마리아 홀릭(코믹)
-> 여학교에서 남자놈이 여장하고 남학교에서 여자놈이 남장하고 학교다니는 이야기. 코바야시 성우의 바리에이션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변태.
[신작]
골든타임(연애)
-> 토라도라 작가의 차기작. 역시나 달달합니다.
서번트X서비스(코믹/일상)
-> 위에 설명한 워킹의 공무원판.
은여우(일상/판타지)
-> 잔잔한 치유물. 캐릭터들이 마음에 듬
킬라킬(판타지/액션)
-> 질질끌지 않는 전개에 태클 걸 곳이 너무나도 많지만 무조건 열혈인 애니.
논논비요리(일상)
-> 시골학교 일상물. 안되는 아이일수록 귀엽다 라는 말이 절로 떠오름
아웃브레이크 컴퍼니(판타지/코믹)
-> 이세계에 오타쿠 문화를 전달하는 회사의 사장이 된 오타쿠. 약간 뻔한 삘도 있지만 볼만함 ㅎ
감으로 하는! 부활동(태클질)
-> 애니를 많이 보신분이라면 무슨 애니를 까는지 뻔히 보이게 되는 3D 애니메이션. 직접적인 태클이 많고, 종반의 애니를 전체적으로 까는...
그러니까 '구태'나 '클리셰'를 까대는게 주 목적인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