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쪽이랑 얘기해서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 하나 있는데,

퇴고를 거의 다섯 번째 하고 있어요.

근데 너어어어어어무 기빨려요ㅜㅜ

차라리 그냥 새로 쓰라고 하면 쓰겠는데, 퇴고하려고 하니 고칠데가 한정없이 보여서 미칠 노릇;;;;

겨우 한 챕터 분량밖에 안되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여ㅜㅜ흑흑

시놉시스는 거의 아홉 챕터인데 이대로 어떻게 진행시키죠...하...

근데 진짜 퇴고하면 할수록 구성이 매끄러워지는게 눈에 보이니까 그만둘수가 없어요ㅠㅅㅠ완성된 문장이란 정녕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제 인생 이렇게 퇴고 많이 한 작품이 없는데 공들인 만큼 보는 분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막 갈겼는데 명필력인 분들 부러우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