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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일부터 다시 힘내요.
게시물ID : sisa_1006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갉작갉작갉작
추천 : 56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25 20:51:18

 연휴도 끝나가니 어쩌면 내일부터 게시판이 또 다시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설령 의아할 정도로 복잡해져도 우연의 일치라고 저 개인은 생각하겠습니다.)

 현재의 게시판이 분단된 이 상황을 겪으면서

 약간의 불편함만 있을 뿐 그다지 영향 받지 않은듯한 느낌.

 자신의 글에 비공이 몇개 박혀도 쿨하게 무시해주시는 근성.

 생각보다 높은 글생성되는 수와  높은 추천수

 오히려 이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려는 느낌이 들어 흐뭇합니다.

 저 또한 왜 제가 베오베스트만 보고 지냈는지 후회될만큼

 저변에 깔린 개개인의 작은 생각들이 너무 좋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일반 시게도 자주 보게 될것같군요.


 오히려 여러가지 베오베를 즐기시던 다른 게시판분들께 미안하네요.

우리가 이런 결과를 만든것은 아니지만..

아마 이런 혼란이 오유 모두를 성장시킬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연휴동안 시게님들과 있어서 행복했음다. 

 이제 흔들리지 말고 내일부터 방문하실 어그로님께는  

 정말정말정말 귀찮더라도 설득과 근거제시를 해보도록 성의껏 대합시다. 

 책잡히지 않게 흥분된 언사는 자제하면서 냉정하게 

 다른 게시판에 정치포교 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존재하신다면 우리가 혼내주고

 앞으로 단 한치라도 아주아주아주 예민하신 저분들께 명분을 드리지 말도록 합시다. 

 우리나라엔 간첩이 있지만 우리동네엔 없을것이며

 인터넷에 분탕세력이 있지만 오유엔 없을수도 있죠. 

 지난정권에 댓글부대 운영하던 누구씨가 얼마전 석방된 이후 

 스스로 참회하고 다시는 그런짓 하지 말아야지 다짐 했을수도 있습니다.

........ 존중하려고 노력해봅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을 믿어주는것 입니다. 

 자가검열 하지 말고 자신의 의견에 확신을 갖고 서로 소통하면

 더더욱 좋은 시사게시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오글거려 꺄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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