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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병사 월급 75%이상 삭감해"
게시물ID : military_85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의선택
추천 : 12
조회수 : 13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2/25 22: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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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한민국도 자유당 정권 말기 1960년 3월을 기준, 병장의 월급은 9급(을) 공무원 초임의 3분의 1이었고,준장 월급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이후 그 격차가 더 커졌다. 1986년 아시안 게임이 열린 해인 1986년을 기준으로 하면 병장 월급은 5,000원, 이등병 월급은 3,000원으로 3계급 차이에 월급은 60%이다.

성공회대학교 한홍구 교수는 오히려 자유당 정권 때보다 더 열악해졌다고 주장하였다. '자유당 정권 말기인 1960년 3월을 기준으로 하면 병장의 월급은 120환. 현재의 9급 공무원 초임에 해당하는 5급 26호봉이 360환이었으니, 병장 월급은 공무원 초임의 3분의 1이었다. 당시 준장의 월급(기본급)은 1200환으로 병장은 준장 월급의 10분의 1 수준이다. 또 당시 이등병(60환)과 대장(1800환)의 월급 격차는 1대 30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 그 격차는 수백배다. 나라살림이 어려우면 자유당 때가 더 어려웠다. 그 뒤 경제성장의 과실은 다 어디로 갔나? 정말 우리 군대가 많이 좋아진 것인가? 사병들의 교육수준과 인권의식은 크게 신장했지만 상대적인 복무기간과 처우는 뒷걸음질쳐도 한참을 뒷걸음질쳤다.'는 것이다.




세줄요약(컴퓨터 기준)

60년대 국군 병장의 월급은 40만원 수준으로 나름 돈이 되었지만(실제로 군대에서 모으는 돈이 은근 목돈이었음) 


“박정희”가 경제성장과 안보를 명목으로 착취하기 위해 병월급을 깎고 동결시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그 폐해가 남아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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