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다 털어놨네요
대면해서 말로 절반.. 문자로 절반.. 이지만
속마음을 다 털어놓기는 성공했네요
고백.. 이라고 해야하나
사귀자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너한테 이런 마음이 있었다..
그걸 털어놓는식..
그래도 후련하기는 하네요 ㅋㅋ
이어지는건 바라기 어렵겠지만..
말로 전부를 표현하지 못하기는 했지만
100% 문자고백도 아니고
말로라도 꺼냈고..
한발자국 내딛은것에 만족스럽네요 ㅎㅎ..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