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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출범 후 생긴 많은 궁금증…명쾌한 하나의 대답 [펌글]
게시물ID : sisa_1007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ulip_Mania
추천 : 72
조회수 : 16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26 0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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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출범 후 생긴 많은 궁금증…명쾌한 하나의 대답

‘진보 vs 보수’의 전쟁이 아니라 ‘시민 vs 귀족’의 전쟁이다
1.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생긴 의아한 것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시민들에겐 ‘도대체 왜 이러지?’ 하는 의아한 것들이 마구 생기고 있다.

▲ 왜 한국의 모든 언론(조중동 뿐 아니라 한경오까지 포함해서)은 문재인 정부를 못 잡아먹어 안달일까?
▲ 왜 진보언론 한경오는 더 진보적인 문재인은 싫어하면서 더 보수적인 안철수는 좋아라 할까?
▲ 왜 민노총, 전교조등 진보단체는 진보 대통령 문재인에 사사건건 딴지를 걸까?
▲ 왜 한국의 모든 언론은 이른바 ‘문빠’를 철천지원수 취급할까?
▲ 왜 유명 팟캐스터 김어준은 여전히 믿을만한데, 이동형은 자꾸 삐딱선을 탈까?
▲ 왜 언론은 똑같은 친노세력인데, 문재인은 미워하고 안희정은 좋아라할까?
▲ 왜 국회의원들은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내각제 개헌에 목을 매며, 언론은 왜 국민들은 4년 중임 대통령제로의 개헌을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지 않을까?

등등의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의아한 것들이 자꾸만 생겨나고 있다. 

2. 의아한 것들에 대한 명쾌한 하나의 대답

이런 의아한 많은 것들에 대한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해답은 바로 “지금 대한민국의 전선이 시민세력과 귀족세력 사이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갈등 상황을 주로 ‘진보 대 보수’의 프레임으로 얘기하곤 한다. 

그러나 그 프레임 하에선 진보언론 한경오가 문재인과 문재인 지지자들을 혐오하고, 민노총 등 진보단체가 문재인 정부에 딴지를 걸고, 진보언론 한경오가 보수정치인 안철수를 빨아주는 등의 일련의 일을 설명할 수 없다.

반면, 시민들이 정치의 주체가 되려는 움직임을 주체로 놓고 그에 저항하는 ‘시민을 들러리 삼아 귀족들이 정치를 계속 장악하려는 세력’을 반동세력으로 놓으면 이런 질문들은 모조리 설명되어진다.

문재인직접민주주의.jpg

귀족진보언론 한경오는 시민들과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권력을 나눠주려는 문재인이 밉고, 귀족노조 민노총은 평범한 시민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펴는 문재인정부가 싫고, 귀족진보언론 한경오는 귀족정치를 계속 유지하려는 안철수와 안희정이 맘에 드는 것이다.

어떤가? 프레임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그간의 의아한 점이 너무나 쉽게 해결되지 않는가? (중략)
출처 http://news.newbc.kr/news/view.php?no=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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