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차 수험생입니다. (앞으로 8개월 더 남았습니닼ㅋㅋ)
누가 영화보여준대서 머뭇거리다가 큰 결심하고 거의 뭐 백만년만에 영화보러 갔어요
실은 그 주호민 작가님 만화가 원작인 신과함께가 더 끌렸으나, 성탄절 이브인 관계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선으로 강철비를 봤어요
아 어쩌죠 곽블리한테 빠져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
이전 영화에서 부터 오... 연기 오진다 생각하기도 했었고, 무도에서 넘나 러블리한 남자구나 생각했었는데,
코트입은 모양새에 푹 빠져버렸어요 ㅠㅠ
영화보고 와서 막 무대 인사 영상 보고 우렁찬 곽블리 목소리에 또 빵빵 터지고 ㅋㅋㅋ
컬투쇼 나와서 고사리 뜯으러 다닌 다는 소리에 또 빵 터지고 ㅋㅋㅋ
제주도에 사신다는 고급정보를 얻었고요, 친구가 제주도에 사는데, 지인이 농약 관련 물품 장사를 하는데 곽블리님께서 자주 출몰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내년에 시험만 마치면 제주도가서 고사리 포인트가서 곽블리님과 고사리를 뜯고야 말겁니다
미친소리같겠지만 결혼까지 생각이 들어요 아 저 진짜 진지하게 곽블리가 좋아여 ㅠㅠ
몇 년후에 진짜 결혼하게 될 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 미쳤네요
궁시렁궁시렁 반포동 대포동 ㅋㅋㅋㅋㅋㅋ 아 영화 대사지만 아 그 찰진 말투 ㅋㅋ 넘나 귀요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