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친절하신 분의 재능나눔으로 견적을 넙죽 받아서 컴퓨터를 한대 맞춰보고자 해서요.

요렇게구요.

헌데 이걸 맞추게 된 게, 집에 깡통노트북(심지어 하드가 SATA방식이 아니라 뜯어보고 충격받은)과 그냥노트북이 있사옵니다.

그냥노트북은 메인보드가 나가서(엘지서비스센터 아저씨가 메인보드 갈면 30만원 들어요 차라리 하나 사세요 해서 눈물흘리며 나옴)

하드를 뽑아다가 외장하드 만들어서 쓰고있구요.

엄마께서 그냥노트북 고장난 이후 깡통노트북 쓰시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아예 컴퓨터 한 대 맞추려는 거구요.

저 고장난 그냥노트북의 하드가요

이게 250GB정도에 3.5인치 SATA방식인 걸로 알고있어요

이놈을 뽑아다가 저 견적의 1TB짜리 하드 대신 넣을 수 있을까요?

노트북에서 뽑은 하드로 일반 데스크탑 맞추는 데 써도 상관 없나요?

이 경우 깔려있는 윈도우는... 쎄굳바인가요...?

(어떤 친절하신 컴게분이 윈도우 8.1 임베디드 공짜 다운로드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그건 대충 알고 있어요)

현명하신 조언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