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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지 않는 방
게시물ID : humordata_1418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수없다,
추천 : 11
조회수 : 11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19 14:14:17
 
 
 
 
 
뉴욕현대미술관 '비에 젖지 않는 방' 폭발적 인기 5~6시간 줄 서야 관람… 폭우 속 관람객에만 비 안 내려
연합뉴스 | 입력 2013.07.19 01:17
 
비가 쏟아지는데도 내가 지나는 곳에만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최근 새로 전시를 시작한 `비 내리는 방'(The Rain Room)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술관 개장에 앞서 우선 관람 혜택이 적용되는 미술관 회원조차도 최소 5∼6시간을 기다려야 겨우 구경이 가능할 정도다.
비 내리는 방을 바깥에서 보면 꽤 넓은 전시 공간의 천장으로부터 폭우에 가까울 정도의 많은 비가 쏟아진다.
 흥미로운 것은 이 폭우 속을 지나는 관람객에게는 전혀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비에 젖지 않는 방'에 가깝다.
관람객들도 방에 들어가기 전에는 비에 흠뻑 젖을 것을 우려해 주저한다.
이러한 몽환적이고 강렬한 인상 때문에 비 내리는 방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관람객이 폭우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센서(감지기) 덕분이다.
 `랜덤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이 감지기는 관람객이 비 내리는 방을 걷듯이 지나면 관람객에게만 비가 내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관람객들이 5∼6시간 장사진을 치고 있지만 미술관 측은 비 내리는 방에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관객 수를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관람객이 들어오면 비가 내리지 않는 공간이 많아져 작품의 취지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뉴욕에 연일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데다 동시 입장 관람객 수 제한으로 당분간 비 내리는 방에 들어가려면 장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는 7월28일까지 계속된다.
 
 
 
'비에 젖지 않는 방' 유튜브 영상
 
 
흐엉, 가 보고 싶당,
 
 
 
엽혹진 펌 :
[영상] 비에 젖지 않는 방|유쾌엽기유머천하
깔창껴도호빗 | 조회 3583 |추천 1 |2013.07.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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