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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대한민국… "진지 빨지 말고 책 치워라"
게시물ID : readers_14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로구청
추천 : 14
조회수 : 1156회
댓글수 : 96개
등록시간 : 2014/07/25 1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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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말 괜찮은 기사가 하나 떴길래 링크 가져왔습니다.

문학소년 또는 문학소녀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게 느껴지고 실제 들어본지도 오래된 것 같습니다.


본문이미지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 영국·프랑스 등 나이 들수록 책 더 읽는데, 우린 정반대
- 대학교수 "학생들, 책 소화 못해… 독후감 1~2장도 쩔쩔"
-"한국의 지식농사 깊이 얕아져, 의심하고 묻는 능력 저하"

대한민국이 얼마나 무식해지고 있는지,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탄식부터 들어보자. 

“중학교 올라가는 순간 더 이상 입시와 무관한 책은 읽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책 읽으면 손해라고 생각하죠. 그러니 대학 들어가서는 좀 어려운 책은 읽지를 못합니다. 읽어도 취업서입니다. 뭐,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무식해진 거죠. 교양의 암흑기랄까요. 이런 현상이 어떤 종류의 인간을 만들어 낼 거냐 하면 생각하지 않는 인간, 태도가 없는 인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뻔한 거예요. 표피적인 사회, 질문과 호기심이 사라진 사회... 무식한 대한민국이죠.”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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