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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3탄제작...
게시물ID : humordata_141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gical_blue
추천 : 2
조회수 : 10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7/05 02:11:56
엽기적인 그녀’ 3편이 나온다. 여주인공은 1편 그대로 전지현(23)이고, 1편의 남자주인공으로서 2편격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마지막 장면에 카메오로 등장했던 차태현(28)이 다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연출도 ‘엽기적인 그녀’와 ‘여친소’의 메가폰을 잡았던 곽재용 감독이 맡는다. 촬영은 올 연말쯤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같은 내부사항의 골격에 대해서는 전지현, 차태현, 곽 감독 등 세 명이 모두 합의한 상태. 제작은 ‘여친소’의 아이필름이 맡고, 투자는 국내외 여러 곳에서 받을 예정인데 한류열풍을 타고 벌써부터 일본 홍콩 중국 등은 물론이고 할리우드 측에서도 입질을 해대고 있다. 아직 제목도, 내용도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전지현, 차태현, 곽 감독, 아이필름 등의 라인업만 결정돼 있을 뿐이다. 다만 ‘엽기적인 그녀’나 ‘여친소’처럼 로틴에서 하이틴을 겨냥한 말랑말랑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큰 틀은 정해져 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이 시대 정상적인 20대의 두 남녀가 자신의 일에 열중하며 살아가면서 만나 순수한 사랑을 쌓아간다는 내용. 물론 곽 감독 특유의 최루성 멜로와 더불어 약간의 액션도 필수다. ‘여친소’로 아시아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선 전지현은 올 연말 크랭크인할 이 영화의 스케줄을 위해 다른 영화나 드라마는 당분간 사양할 예정이다. 차태현도 이 때문에 다른 스케줄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아직 시나리오 초고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여친소’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게 아이필름 관계자들의 말이다. ‘엽기적인 그녀’와 ‘여친소’는 일본과 홍콩, 그리고 중국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더불어 ‘여친소’는 현재 세계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여친소’가 다소 홍콩식 냄새가 짙었다면 3편은 범세계적인 스타일로 꾸밀 예정이다. 물론 제목도 ‘엽기적인 그녀 3’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고 각 캐릭터의 직업과 성격, 그리고 설정 등도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그러나 ‘여친소’의 마지막 장면에 깜짝 카메오로 차태현이 등장했듯이 ‘엽기적인 그녀 3’도 ‘엽기적인 그녀’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은 확실하다. 제작진이 아무리 ‘엽기적인 그녀’와의 연관성이 없음을 강조했지만 결국 ‘여친소’에서 장혁이 세상을 떠난 뒤 힘겨워하던 전지현이 어느날 갑자기 장혁의 영혼으로부터 그를 꼭 닮은 남자를 만날 것이라는 암시를 받고 차태현을 만난 것은 3편 제작에 대한 예고나 다름없다. 유진모기자 ybacchus@ /> 그만좀 욿어먹어라.....전지현 광고에서좋았던 이미지 영화에서 다 까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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