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시대에 가장 많은 노동자가 짤렸고 가장 많은 노동자가 구속됐고 가장 많은 노동자가 비정규직이 됐고, 그리고 가장 많은 노동자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들은 노동귀족으로 격상됐고 그들은 언론과 자본은 물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조차 적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기주의를 꾸짖으십디다만 동료가 수백 명씩 짤리는 걸 목격한 노동자가 비정규직에게 내밀 손이 남아 있겠습니까. 저 살아남는데 써야지.” - 김진숙 <노무현 ‘동지'를 꿈꾸며>에서.
전문은 링크로
무려 노통 서거 소식을 듣고나서 쓴 글이랍니다.
노동운동하던 자기를 변호했던 노무현이 죽고나서 쓴 글이랍니다.
노무현 안 찍고 4번 찍었다네요....
대애단들 하십니다. 정말로 좌적폐..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