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JTBC 신년토론 멤버구성이 이렇게 나온 이유
게시물ID : sisa_1007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냥이만세
추천 : 39
조회수 : 355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12/28 11:52:05
다들 JTBC 신년토론 멤버구상이 왜 그렇냐고 물어보시는데...
 
2013년부터 멤버구성을 알려드릴게요.
 
2014 : 유시민 노회찬 전원책 이혜훈
2015 : 유시민 노회찬 전원책 이혜훈
2016 : 유시민 김재원 최재성 정연정
2017 : 유시민 전원책 유승민 이재명
2018 : 유시민 노회찬 김성태 박형준
 
이 토론은 원래부터 여야 양당 대표선수들이 나와서 하는 토론이 아닙니다.
권력으로부터 멀어진 정치인들과 논객들끼리 순수하게 펼치는 토론이죠.
유시민이 나오고 손석희가 사회봐서 겁나 유명해졌지만, 컨셉은 변함없습니다.
 
원래 신년토론 고정멤버는 저 위 네명이고, 지금까지 개근한 멤버는 유시민 정도...
이유는 시청률을 올려주니깐?? 물론 진보쪽 논객으로 유시민을 대체할 만한 사람도 찾기 어렵고...
 
별 이슈 없으면 "유시민 노회찬 전원책 이혜훈" 이 멤버로 보통 가고, 총선이나 대선 끼여있으면 멤버가 바뀔거예요.
이번에는 지방선거가 있지만, 여의도 지형과는 상관없으니 오리지널로 가려는 것 같아요.
 
다만, 전원책은 TV조선으로 이적했고, 이혜훈은 잠수탔으니 약간의 멤버교체가 필요하겠죠?
 
작년부터 신년토론을 썰전과 연계시키는 실험하고 있는데 그래서 박형준을 끼운 것 같구요,
김성태는 최근 원내대표가 됐으니 이혜훈 대신에 인사차 나온거라고 보면 될 것 같구요. 노회찬도 원내대표니 김성태 끼워넣으면 대충 아다리도 맞는 것 같고...
 
이렇게 보면 대충 이해되지 않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