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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장 폭행 의혹
게시물ID : sisa_141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경좀비
추천 : 4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1/11/28 11:36:38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11128094805467&p=ned

전치 3주 폭행이라더니 '멀쩡하네'

이는 '전치 3주'라는 폭행의 수준이 경미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말하는 '전치'의 기준은 완치에 걸리는 기간이다. 타박상의 경우 외상이나 멍이 들지 않아도 손으로 눌러서 아픔이 느껴지는 등 통증이 남을 수 있다. 과거 검찰에서 '상해'죄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기준을 '전치 4주 이상'으로 정했으므로 법적으로 '상해'로 보기엔 어렵다.


폭행유도인가? = 상식적으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 경찰 정복을 입고 들어가는 행동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박 서장이 폭행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집회 참가자들 안으로 들어왔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박 서장은 이와 관련, "야 5당 관계자들을 만나 주최측에 상황을 잘 전달하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며 "처음에는 시위대 일부가 야유하기는 했어도 저항이 심하지 않았으며, 시위대가 물통으로 바리케이드를 친 사이에 그곳이 열려 있었고 가장 최단거리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사복 차림의 정보과 형사들이 주로 연락을 취한다는 점등을 감안하면 정복 차림의 서장이 시위대에 들어간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참고로, 제가 한달전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벽에 얼굴부딪혀 눈 밑에 멍들고 목에 스크래치 엄청 났을때, 병원가니까 전치 2주 받았습니다.

종로경찰서장은, 무슨 흡혈마신공으로 인한 내상이라도 입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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