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가 아프다고? 좀 논란이 있는건 맞는것 같다. 베오베만 보다가 베오베가 없으니까 일반글까지 다 읽게된다.
일부 악의적이거나 수준이하의 글들도 보인다. 근데 이건 대중의 속성이다. 어느 집단을 가던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은 존재한다.
근데 선비 라고 불릴정도오 건전한 토론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흔히 있었나? 콜로세움이라고 불리며 약간은 불필요하고 지나친 논쟁을 할때도 있지만 나는 이런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이야말로 너무나 소중하다고 믿는다.
지방살면서 주말특근 압박속에 직장동료 친구꼬셔서 촛불들고 광화문에 6번 나가고 오소리를 자처하며 적폐청산에 나도 한몫 하겠다고 다짐한지 1년도 안됐다.
나는 내가 사는 이곳이 아름다워 졌으면 한다. 오유든 문통이든 뭐든 이 나라를 아름답게 바꾸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것은 지키고 같이 싸워 나갈 것이다. 판사 검사 재벌 언론? 뭐가 됐든간에 다 때려부수고 제대로 바로잡힐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