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잖을 쌓아 놓고 술을 부으면 위에서 부터 쭉 차서 아래로 내려가는 그런 이미지를 생각하면 됩니다.
이게 한국의 주류 경제 학자나 경제 정책 주채들이 생각하는 성장우선 정책의 이론적 원동력이란 얘기죠.
국제적으로 너무나 오래전 개소리라고 판명난 이론이기도 합니다.
FTA의 추진효과에 국민이 잘산다는 개소리도 사실 저 이론이 기반이기도 하구요.
의외로 이걸 믿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어떤 경제 주체도 자기가 돈이 남는다고 하부로 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통 경제주체가 저런식으로 잔이 가득 차지도 않구요.
단지 물레방아 돌아가면서 남는 물이 조금 떨어지는거라고 보는게 맞을테지요.
여튼 낙수효과는 개소리다.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