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헤메다가 급하게 오유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쓰레기통에서 앵앵 우는 소리가 들려 들여다보자 손바닥보다 작은 새끼 고양이가 쓰레기통에 버려져있었습니다.
급하게 구조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까지 끝냈는데 고양이 상태는 건강하다고 하네요. 태어난지는 일주일 내외로 보인다고도 하십니다.
여건이 가능하다면 제가 임보 후 분양하고 싶지만 직업 상 집을 비우는 경우가 잦고 지금도 당장 출장이 잡혀있는지라 아이를 돌볼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입양만을 부탁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젖을 뗄 수 있는 시점까지만이라도 임보해주실 분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은 010-9023-9540연락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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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고양이를 주우시는 바람에 급하게 여기저기 연락을 돌리고 계십니다만 저도 직장인이고, 거기에 겸해 중증의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지라 임보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하는 커뮤니티가 오유밖에 없어 이곳에 올려도 되냐고 허락을 받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