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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7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ms0731★
추천 : 0/11
조회수 : 220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29 23:19:32
음주운전으로 인해 벌금400이 물려있습니다
초범에 자피사고로 남에게 피해끼친건 없었지만 뼈저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있습니다.
벌금을 선도받고 다른 개인적인것들을 해결하느라
변제를 못하여 아직 물려있으면 근래에 일감도 떨어져서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고민끝에 환형유치로 노역장에 수감되어 40일을 살고나
오려합니다.. 작년에는 예비군을 못가서 20만원30만원
벌금을 내었고 년초에는 이삿날에 수리비물어준것과 자
차수리비와 여러가지 채무들 갚느라 바빴습니다
올해 스물아홉이라 진짜 아홉수가 있는건지도 궁금하고..
주변 친구들도 큰돈나가거나 말도안되는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ㅜ
연말하고 연초에는 몸사리고 조심하라는 말들이 실제로
통용이되는 말인지하고..
자수하게되면 구치소에서 1월1일 새해를 보내야하는데
그런 안좋은곳에서 새해를 보내는것보다 아사리 1월1일날 새해되서 자수하고 가는게 나을지 ㅠ
모든 생각정리와 마음의 준비는 끝났습니다.
오늘 저녁에 가까운 경찰서로 이동하려고 채비를 다해놨는데 친구가 연락와서 그안에서 새해보낼바에는 새해되서 들어가는게 안났겠냐고 해서 대뜸 질문드립니다ㅜ
할아버지께서 목회일을하시고 집안전체가 크리스쳔인데
요즈음 나이가 들수록 이런 미신아닌 미신도 믿게되고하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신실한 신자가 아닌것도 같구요..
인생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아홉수와 새해를 구치소안에서 보내나 안보내나가
신년운세에 뭔가 끼칠게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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