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제가 알기로는 2008년도에 북한은 미국의 테러지원국 해제조치가 늦어지자 그에대한 보복조치라는 명목으로 핵개발 재개를 선언했고,
그에 따라 미국은 얼마 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해줬고, 아직까지도 테러지원국이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북한이 핵 제재 채널을 일방적으로 닫은거 아닌가요?
게다가 북한이 한국에게 협의에 의해 핵연료봉 사가라고 국제시세의 몇배가 넘는 가격으로 사갈 것을 요구하는 "바가지"를 씌우는 것에 대해 당시 한국정부가 거부를 한 것인데, 이걸 과연 이명박 정부의 탓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요?
또한, 당시 핵협상은 플루토늄에 대한 규제만 있는거였고, 1~2년만에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공개했는데, 이게 과연 합의 깨지고 1~2년만에 설비,시험을 모두 완성할 수 있는거였을까요?
뭔가 그동안 북핵 관련해서 대화만 강조하시는 분들 보면, 북한이 핵개발한게 마치 한,미가 일방적으로 북한에게 폐쇄적 태도로 일관한게 원인처럼 말하던데, 뭐가 맞는걸까요?
북한에게 핵협상, 평화협상이란 그저 돈이 궁할때 잠시 상황을 무마하기 위한 수단인게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