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1면을 쭈욱 훑어보는데 눈에 딱 뜨이더군요.
유엔이 지난 12월 22일에 핵개발을 억제하기 위해서 대북한 경제 제재를 강화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했는데
홍콩 깃발 단 유조선 하나가 정제된 기름 싣고 몰래 북한으로 옯기다가 딱 붙잡혀서 지금 여수항에 억류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용의자고 확정범은 아닙니다만 북한이 국제해역에서 중국 관련 유조선으로부터 자기들 유조선으로 기름을 전달받는 것이 쭉 미국측 인공위성에 포착되어 왔던 모양.
트럼프도 트윗으로 이 소식을 알리고 중국 보고 유엔 결정을 무시하고 북한에 오일 공급한다고 일침.
중국은 자기들이 직접 관련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책임을 부인.
네이버나 다음 포탈 메인에선 안 보여서 검색하니깐 조선일보가 기사를 내긴 했군요.
날씨도 추운데 북한 많이 힘들겠어요. 그러니 얼릉 핵을 포기하고 평창에 와서 살길을 도모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