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콩나물 봉골레(갈색그릇)
저는 알리오 올리오 봉골레 먹었어요
저번에도 한번 왔던적이 있는데 올때마다 사람이 진짜 별로 없음 ㅠㅠ
요리하시던분들도 손님이 없으니까 그냥 의자에 앉아계시고 ...
싸고 엄청 맛있는데! 자리가 조금 구석진곳이고 눈에 안띄다보니 그런거같아요 ㅠㅜ 아쉬움...

제가 먹은 메뉴는 좀 더 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계속 콧물 흘리면서 먹어서 그런지 계속 와서 많이 매우시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진짜 친절의 극치...
원래 매운걸 좋아하는데 조금만 매운걸 먹어도 콧물이 많이 나는 체질인지라 ㅋㅋㅋㅋㅋ 걱정되셨나봐요ㅋㅋㅋㅋ 진짜 맛있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