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춘기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아의식이 강력해지고 그 자아 의식에 근간해서 이상적이지만 현실성 떨어지는 자신만의 신념에 빠져살기 시작합니다. 소위 비판적 지지라는것은, 제대로 민주주의 시민사회로 넘어오면서 숙성되기전의 사춘기과정이라고 보면 될것입니다. 배웠다는 지식인들은 왜 그러냐고요? 지식인들의 함정이 지식인들일수록 에고 즉 자아의식이 강해서 사춘기적 현상을 많이 보여요. 특이 이쪽 사람들은 자기애가 심하게 강하기 때문에 한번 형성된 그 비현실적 신념을 절대 꺾으려들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목도하고, 그리고 세월호 참사를 목도하고 비로서 사춘기시절의 현실성 떨어진 신념채계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그 사춘기적 과도기 사고패턴에 빠져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