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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가계빚 이자, 내수 발목 잡아
게시물ID : sisa_141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부지리
추천 : 1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28 13:58:21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C7%EC%B5%E5%B6%F3%C0%CE&year=2011&no=766521&selFlag=&relatedcode=&wonNo=&sID=

◆"이자 내느라 쓸돈 없다"…내수위축 심각 

가계대출 이자부담 증가가 불러올 가장 큰 문제점은 심각한 내수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정부가 실시한 `2011년 가계금융조사 결과`에서 잘 드러난다. 

가구소득 평균은 지난해 3773만원에서 올해 4012만원으로 6.3% 늘었다. 

그런데 금융대출은 3147만원에서 3591만원으로 14.1% 증가했다. 

원리금 상환액은 489만원에서 600만원으로 22.7% 급증했다. 

대출이 늘어난데다 대출금리까지 급등한 결과 원리금 상환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 소득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으니 남은 방법은 소비를 줄이는 것 뿐이다. 

이에 따라 `하우스 푸어(House Poor·집은 있으되 대출이나 세금부담으로 실질소득이 줄어 빈곤하게 사는 사람)`가 현실로 다가오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물가성장률을 감안한 유통업체 매출 성장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자동차 판매마저 급감한 데는 가계의 빚 부담도 크게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너무 성장일변도 정책만 신경쓰다..내수를 거이 회복 불가능 수준까지 끌어내림. 개인적으로 FTA가 아니라 이것 때문에 한나라당은 다음 총선에서 필패 할거라고 생각하네요.. 
지금 서민경제 사정이 IMF보다 더 심하다란 말이 돌고 있을 정도입니다...몇년쨰 서민경제 악화는 국내 일자리에 최대 40%까지 담당하고 있는 자영업을 몰락 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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