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안되지만 오버워치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100렙 찍는동안 빠른대전으로만 플레이 했는데 주 플레이 시간대가 오후 11시 ~ 오전 3시 사이라 잘하는 분이 정말 많더군요.
경쟁전은 아직 다루는 챔프가 적어 도전을 못 하고 있네요.. 당분간은 빠대로 계속 플레이 할 것 같네요.
느낀점을 몇 가지 적자면
1. 화물 - 공격 가 아니라면 저도 그렇고 같이 플레이 했던 팀원들(느끼기에)이 탱커픽은 필수로 생각하지 않는다.
화물전이야 화물을 밀어야 되니 오리사나 라인하르트를 주로 픽하지만 그 이외의 게임이라면 굳이 탱커 가자는 얘기가 잘 안 나오더군요.
2. 같은 팀원 중 한명이 트레이서나 겐지가 있었으면 한다.
최근 별 이상 유저분들 만나니 잘하는 겐지, 트레이서 만날 때는 팀원 3명이 달라 붙어도 없애기가 힘들더군요. 각 맵별 목표가 아닌 겐지, 트레이서 잡기에 혈안이 되서 질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3. 최근 자주 픽 했던 토르비욘, 정크렛의 한계(개인적인 실력 때문에)
수비에서는 최근 토르비욘, 범용적으로 정크렛을 많이 연습하고 있습니다.
토르비욘은 포탑에 업혀 가는 느낌이지만 제가 설치했던 위치?? 를 상대방 분들도 잘 알기에 포탑이 파괴된 후에 대한 운영이 정말 힘들더군요.
정크렛은 아직 까지 지뢰 + 평타 콤보가 어렵더군요. 항상 맘이 급해서 지뢰만 펑 하다가 피가 남은 상태로 상대방을 보낼 때가 많았습니다.
렙이 올라가니 요즘 힘겹게 이기고, 쉽게 질때가 많네요.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메르시, 정크렛, 토르비욘, 바스티욘, 라인하르트.. 요정도 픽 이외에는 거의 플레이 시간이 적어서
오리사, 젠야타, 트레이서를 추가로 연습할려고 계획 중입니다.
며칠 안남은 크리마스트 이벤트 당첨 되시길 바라며, 새해 에도 즐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