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행을 가면서 면세점에서 엄마 스킨을 사드리려고 하는데요 여쭤보아도 딱히 한 브랜드에 정착하시는 편이 아니라 그냥 아무거나 사오라는 말만 하셔서..
저는 토너는 그냥 닦아내는 제품이라 생각해서 저렴이 위주로 많이 사용해봐서 (고가라고 해봤자 클라란스나 크리니크 정도..) 어떤 제품이 좋은지 아예 감도 못잡겠어요
엄마는 그래도 이름있고 좋은 제품 사드리고 싶어서 여쭈어보는데 (그나이대 분들이 대부분 그렇듯 건성, 그리고 민감성)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이전엔 라프레리랑 엘리자베스 아덴 쓰시던 것 까진 기억해요! 설화수나 헤라, 후같은 한국 브랜드는 왠지 모르게 별로 안좋아하시구요 (피부가 한번 뒤집어진 적이 있음) 생각해둔 브랜드로는 에스티로더, 프레쉬 정도가 있는데 그냥 촉촉하고 독하지 않은 스킨으론 뭐가 좋을까요?
내일 당장 새벽에 출국하는데 지금 부탁을 받아서요 검색해도 품평글밖엔 없네요ㅠㅠ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