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과학이 발전할 수록 국가들과 기업들은 서서히 하나의 복잡하고 거대한 시스템 아래 통합되어가겠죠.

대신 모든돈이 중앙은행이 몰려서 보통은행들 다 망하거나  쩌리가 될 확률 높죠

중앙은행들이 화폐권력을 포기할 수 없죠

은행들이랑 카드회사는 어떻게 될지....

너무당연한 얘기, 주변에 암호화폐를 장기투자의 수단으로 긍정적으로 보는분들한테 늘 하는얘기

암호화폐가 거품이냐 아니냐 따지는거 부터가 ㅉㅉ인게 자본주의의 본질이 거품이자 흐름임
교환을 위해선 상호간에 가치판단과 필요성이 달라야하는데(안그러면 바꿀이유가 없으니까) 부질없는 논쟁이 너무 길어짐

1. 은행 등 화폐권력을 가진 계층이 기득권을 놔줄리도 없고
2. 비트코인이 혁신이 시작이였을 뿐 중요한건 블록체인기술임.
3. 정부나 금융기관이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암호화폐의 장점중 탈중앙하를 제외한 모든 장점을 흡수하고 대다수의 리스크를 햇지함

안그래도 이거관련해서 글한번 싸려고했는데 슬슬 이 이야기가 나오네요

막말로 예를들면 연방준비제도에서 달라코인이라고 발행해서 관리해주면 진짜 암호'화폐'로서 무엇이더 실효할지는 자명함

근데 중앙은행이 발행한다는거 부터가 사실 비트코인이랑은 전혀 다른걸 말하는거 같은데..
저런 주장대로면 블록체인 기술은 그냥 인터넷 상으로 돈거래 하기 위한 기술로서만 활용되고
결국 돈의 발행과 보증의 역할을 중앙은행이 다 가지고 있게 된다면
그게 지금 우리가 카카오페이 쓰는거랑 다른점이 뭐 하나라도 있는건지가 궁금.

기사 보면 답답하네요. 은행에서 블럭체인의 도입을 연구하거나 검토하는 것은 맞죠. 그런데 그냥 그 뿐이죠..
중앙은행에서 코인을 만들자는 연구가 아니라, 중앙은행에서 블럭체인이 적용된 전자상거래 기반을 만들어 두어야 할까? 의 연구가 될 겁니다.
수년 내의 현실적인 면모는 블럭체인 기술을 도입해서  B2B 단위(은행-은행, 은행-카드)의 ledger 를 보완하고, 결산/감사를 손쉽게 하자 정도죠..
카드나 어음 등의 여신(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현재의 금융업이 한국에서 먼저 직격탄을 맞을 일은......   5년 이내에 없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