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으니가 문프가 던진 미끼를 확 물어버린 것이여
게시물ID : sisa_1008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뭄에콩
추천 : 90
조회수 : 39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1/01 14:13:51
옵션
  • 창작글
뉴스1의 문대통령 새해 구상 기사를 읽다가 깜놀

---------------------------------------기사 일부를 퍼왔음-------------------------

취임 이후 '한반도 운전자론'을 천명했던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연기를 미측에 제안하면서 운전자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미연합훈련 연기로 중국이 주장하는 '쌍중단(雙中斷·북핵·미사일 도발 중단과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일정 부분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이를 지렛대로 북한선수단의 참가를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나아가 북한선수단의 참가를 계기로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고, 남북대화가 본격화된다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간 대화로 이어지는데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측은 아직 한미 연합훈련 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미룬 채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고 있는 흐름이다. 문 대통령이 최근 인터뷰에서 한미연합훈련 연기 여부에 대해 "이것은 오로지 북한에 달려있는 문제"라고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로 인해 이날 발표될 예정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도발 예고보단 국면 전환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다면 빠르게 대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이미 북한이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핵보유 국가 지위를 인정하라는 주장을 펴겠지만, 도발보다는 국면전환에 초점을 맞춘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그렇게 대화의 여지가 생긴다면 남북대화의 물꼬도 자연스럽게 열리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
 http://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3126712&sid1=100&backUrl=%2Fhome.nhn&light=off

정으니가 핵단추 운운 + 평창 올림픽 참가에 촛점을 맞춘 신년사를 날렸는데 문프 청와대의 복안과 예측 그대로 움직인 거임.   ㄷ ㄷ ㄷ ㄷ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