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들은 지난 2003년 “대기업 지원을 받는 해외연수는 원하든 원치 않든 로비 창구로 활용될 수 있고 기사를 쓸 때도 지장을 받게 된다”며 기업 지원 해외연수 거부 방안을 검토했다.
당시 회사도 기업이 지원하는 국내외 연수를 비롯해 공공기관·단체가 홍보 목적으로 비용을 제공하는 취재, 제작 출장을 일절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방송강령을 개정해 ‘윤리 준칙’ 수준을 높인 것이다.
실제 MBC 언론인들은 2004년부터 해외연수 선발 명단에서 보이지 않다가 김재철 전 MBC 사장 시절인 2012년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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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0544#csidx67cead4d7cc81f08f30668c4927a9f3 마봉춘 기자들만 문제의식 갖고 연수 거부.
까방권 7 장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