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일
누구나 그렇듯 새해 운동 목표를 세워봅니다.
한 달에 한두 번 동네 한 바퀴씩 뛰고 가끔 산에 가는 정도로는
매일같이 계속되는 술생활의 피폐함을 극복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거창하게 헬스장이나 체육관부터 덜컥 등록하기 보다는
맨손 운동부터 차분히 시작하려 합니다.
술을 줄이고 (끊을 수 있으면 끊고) 꾸준히 운동을 계속하면서
한 달에 한 번씩 그간의 운동 데이터를 올리고, 반성할 부분 반성하고 하겠습니다.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삼년을 목표로 그 첫발을 내딛습니다.
2018년 새해부터 우리 모두 건강해집시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