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오유에 올릴줄 상상도 못했는데
1살 반된 강아지이고
부모님댁에 있는 동생 시츄랑 일주일에 3일씩 같이 보내는데
오늘아침 산책길에 잃어버렸습니다
내장칩했고 목줄 한 상태로 잃어버렸는데
몇시간 동안 아무리 미친사람처럼 이름 부르고 찾아도 안 나오네요
근처 cctv도 없고 화물차들이 주차를 많이 했는데
화물차 블랙박스는 주차시 블랙박스가 꺼지는 기능을 사용하여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남양주 진접 주곡 초등학교 맞은편
신안 인스빌과 휴먼시아 사이에 공원및 텃밭들있는곳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인근 파출소에는 신고했고 동물병원에서는 들어오면 바로 내장칩 확인하니 걱정말라고합니다.
평소 목줄 안해도 발밑에서 떠나지않던 아인데
엄마가 목줄놓쳐서 그렇다고 계속 울고계시네요
제발 우리 사찌 좀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