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닐왔어요~ ^-^

안녕하세요 동게에 굿독스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ㅠ 직장도 이전하면서 어금이 가족들이랑도 헤어지고

집구하고 만드느라 세월이 세월이 ㅠㅠ 같이 데리고 있던 닐도 외부견사에서 실내로 들이고 한게 많았던 시절입니다. ㅎㅎ

썰이 많지만 하나씩 천천히 풀기로하고 어금이 가족이야기도 하드어디에선가 사진으로 있을텐데요 ㅠㅠ

하루하루 닐과 저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 가을 쇼캠페인 위탁하던 곳에 잠시 놀러갔을때 가을 가을한 날씨에 정말 가을가을했지요?

저같이 큰개 키우는 사람들의 로망은 뭐니뭐니해도 애들이 뛰놀수 있는 저런 공간이겠죵?

이제 부산에 와서 지난 12월 어느 추운 겨울날 마당에서 뛰뛰 놀던 닐입니다 ㅎㅎ

여느 허스키가 다 사람 잘따르고 해맑겠지만 애들의 미소는 정말 보기 좋아요~

안싯겨서 이때는 좀 꼬질꼬질하네요 ㅋㅋ

저는 추웠는데 아주그냥 살판 났어요 이놈 ㅋㅋㅋ

여기저기 냄새도 맡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보너스 샷~

닐이 오랜 쇼캠페인으로 부산에 오래 떠나있었지만

이젠 도그쇼도 은퇴하고 저랑 행복하게 재미지게 살일만 남았지요~

이전은 항상 실외견사나 실외 생활을 하던애가

실내생활을 잘할까하고 걱정하며 같이 살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서로 맞춰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허스키도 잘지낼수 있어요 ㅋㅋㅋ

아이가 동안처럼 보이지마는 2018년 1월9일이 되면 8살이 됩니다.

나이 이야길 들으면 많은분들이 놀라세요 ㅎㅎ

여튼 새해맞이 목욕도하고 실컷 밖에서 놀다가

집안에 들어왔더니 저리 누워서 잠을 청하는 우리 닐.

곧 8살이지만 하는짓은 애기짓 이놈이 ㅋㅋ

넘 귀여워요 ㅠ 착하고, 곧 잔털정리도 해줘야할듯하네염;;

따땃한 카펫에서 떡실신한 우리 닐 ㅋㅋ

부산은 그전에 놀던 지역과는 너무나 다른 온도차지만

열심히 잘놀고 잘먹고 있습니다. 동게에 자주자주 들릴게용~~

또 다른 재미난 소식으로 오겠습니다~~

이번에도 10장이 안되네요;; 이젠 카메라를 항상 준비해놔야겠습니다 -_-a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