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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전에 남기는 부산여행후기
게시물ID : travel_26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70810kim
추천 : 1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03 2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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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새벽2시에 출발하여
광안리에 5시 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해뜨는 시간이 7시30분경이어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잠깐 잠이 들었습니다
7시쯤 일어나서 주변을 보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광안리 일출행사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셨나봅니다

그리고 나서 아침을 먹으려고 검색한 맛집으로 차를 타고 갔는데 너무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해운대인근 중국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맛은 별로였습니다
맛이 괜찮았으면 공개했을텐데요

오륙도스카이워크는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다녀온 후 아이들  기분이 한참동안 업되어서
뒷자리에서 신나게 떠들더군요
1일이 휴일이라 박물관들이 안하는 곳이 많아서
일정을 급변경해야했습니다
태종대로 가서 산책을 하고 간식을 먹으려했는데
유람선 호객하시는분들에게 잡혀서
유람선을 타게 되었습니다
어른 12000원인데 만원에
어린이 6000원인데 5000원에
현금으로만 받고 있었습니다
유람선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예정에는 없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람선 타는곳에 새우깡을 1500원에 갈매기 먹이로 팔고 있었는데
새우깡을  사서 유람선에서 바다로 던지면 엄청나게 많은
새들이 달려듭니다
새우깡 두봉지 사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습니다
유람선 타신다면 새우깡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유람선에서 제가 가방으로 자리를  맡아두고 아이들을
부르는 사이에 어떤 할머니가 그 자리에 앉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기 가방도 있고 앉을 사람 있다고
말을 했는데 못 알아듣는척 합니다
그래서 외국인 인가 해서 한국사람 아니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아무말도 없이 의자손잡이 잡고  있던
제손을 있는 힘을 다해 누르면서 일어나는척을 합니다
기분이너무 상해서 그냥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나중에 유람선 내릴때보니까 한국말 잘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태종대에서 해양박물관 프랭카드에 1월1일개관한다는 쓰여있어서 해양박물관으로 급히 갔습니다
해양박물관 도착하자마자 1층 도서관으로 아이들이 들어가서 책을 한참읽더니 박물관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조개잡기 체험하는곳에서 옷을 다  버렸지만 
아이들이 너무좋아합니다
박물관 내 구내식당도 괜찮더군요

너무 길어져서 시간 날때  이어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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