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만한 연령대의 애가 우는게 아니고
울음 소리나 대화 내용 들어보면
한 2~5세 사이...
화장실에선 안싼다고 애 엄마가 막 소리지르지를 않나,
애가 울먹거리면 막 뭐라해서 결국 울음 터트리고, 울면 운다고 또 화내고....
가끔은 애 울면 애기 아빠는 달래고, 노래불러주고,
애기가 좀 억지로 우는듯이 울긴 하는데 (속된말로 땡깡 -_-)
애 엄마가 더 심하게 울게 만드는 기분...
애 아빠가 노래불러도 심하게 울긴 해요......
문제는 아파트가 다 그렇듯
좌우 위아래 누가 사는지 모르니.
어느집인지 몰라요 ㅠ
아마도 옆집이려니 추정중이죠.
윗집은 노부부가 사시고 (누수때문에 알게됨)
한쪽 옆은 엘리베이터... (복도식 아파트 끝집이라)
그래서 반대집인가 싶은데..
방금전에는 애한테 하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울리길래...
시끄럽다고 소리지르니 (이구역의 미친x은 나야!)
언제 그랬냐는듯
완전 음소거가 되네요..
애를 하도 울리면,
아동 학대 아닌가 걱정도 되고 ,
요즘 하도 일이 많으니,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