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전에 취직을 해서 좋아했었는데 다시 취준생이 됐어요.
어제 인사담당자가 저를 불러서 하는 말이 너는 일하는게 불안하다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그렇게 느낀다 였어요.
그러면서 너는 여기 회사랑 안맞는거 같다고 하면서 오늘까지만 일하라는 거예요.
제가 일하면서 일을 잘 못한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서 더 우울하고 슬퍼요.
2~3일 전부터는 덜 불안하고 일하는게 조금 더 익숙해져서 할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인사담당자 말을 듣고나니까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여기서도 불안하다는 소리듣고 잘렸는데 다른데 가서도 못할거 같다라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일을 잘 못하는 내가 밉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해요.
위로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