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FSW 막차 어이 없는 사유로 놓쳐서 징징 거린 사람입니다. ㅠㅠ 아직도 홧병 걸릴 것 같네요.
각설하고... 저는 만 34세 남자, 4년제 건축공학 학사 졸업 후 한국기업에서 현장관리직으로 8년째 근무 중입니다. IELTS는 7.5 나왔고요. 가장 비슷한 NOC는 0711입니다. 가족은 마누라, 미취학 자식 둘 있습니다.
방향을 바꿔서 유학 후 CEC로 이민 계획 중에 있습니다. 경력을 살리기 위해 알버타에 있는 Construction Engineering 쪽으로 칼리지를 다닐 예정이며 졸업 후 바로 취업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외국인으로서 캐나다 현지 내 현장 관리 혹은 건설 관리직에 계신 분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 관련 정보 찾기가 매우 어렵네요. Job seeker 등을 찾아 보면 현장 관련 잡은 늘 올라와 있는데 막상 외국인들이 취업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인지 궁금합니다. 1년 내 직업을 찾지 못하면 유학 자체도 무용지물이 되고 본국 강제소환되니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현업에 계시거나 현 상황을 알고 계신 분들 정보 공유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