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를 어떻게 정할까 하고 무척 고민 많이 했었더랬습니다..
물론 오유님들께 관련 질문도 드렸었구요..그리고 친절하신 오유님들의 조언도 많이 들었구요..
한 철 장사..한 때 유행..패러디나 인용..그런 것을 쓰지 않으면서도 독창적이고 브랜드화할 수 있는 그런 이름..(옹골진이나 오래 전의 무한지대같은..)
언젠간 내 스스로의 아이템으로 나의 가게를 브랜드화 하겠다는 그런 욕심..
한번에 썩 와닿지는 않지만 부르면 부를 수록 친근한 그런 이름을 짓고 싶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며칠 밤 잠도 못자고 지은 이름입니다..모자帽
帽 라는 한자는 모자를 뜻하는 모자 모이며 한마디로 가게 이름이 모자모 입니다..
뜻은 구지 해석하지 않을께요^^
간판 달았습니다..야간에 찍은건 노출 설정이 잘못되어서 너무 밝아져 버린 것 같네요..원래 색깔은 이쁜데..^^
어렵게 시작한 일이니만큼 열심히 뛰겠습니다..오유님들 감사합니다..힘들때마다 오유님들을 떠올리며 웃음 짓겠습니다..항상 웃음을 주는 오유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