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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겪은 웃긴일..
게시물ID : tera_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뀨흐뀨.
추천 : 0
조회수 : 10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3/06 04:23:50
정령만렙후 검투부케 키우고있는데요.
현재39렙이고 광포한쿠마스를 잡고있었드랬지요.

열씸히 사과를깎으며 쿠마스랑 부비부비중이었는데,
멀리서 말을타고 무사한분이 오시더라구요.
말에서 내리구 제가깔아둔 모닥불에서 저를 비웃기 시작하더군요.

김무사:ㅋㅋㅋㅋㅋㅋ
김무사:와 검레깈ㅋㅋㅋ언제잡앜ㅋㅋ
김무사:아웃곀ㅋㅋㅋ
김무사:칼춤을추는구만ㅋㅋㅋ

저는 쿠마스랑 부비부비중이라 그냥무시하고 잡았지요.
(솔직히 미흑6강쌍검이고 딸피사냥은 안하지만 4~5분대면 잡는 쿠마스인데 겐시리 빈정상하더라구요.)
다잡고난뒤 모닥불에서 컨디체울겸 쉬고있는데 옆에젠된 쿠마스를 그무사님이 잡더라구요.

구경을 했죠..얼마나 빨리잡나보자라고.
검은느리지만 한방한방이 쎈거같더라구요..
쿠마스가 피70%에 분노를하고 
분노찍기를 시전했는데 무사조금느린 구르기.퍽...
일어나서 출혈땜에 느려진이속땜에 두번째 찍기에퍽..눕더라구요?

속으로 어...뭐지??ㅋㅋㅋ뭘까??왜저런데??ㅋㅋㅋ
그래도 불쌍하니 부활이나 해주자라고 근처에 가려는데

포풍마을귀환 하더라구요 지도 무안했는지ㅋㅋㅋ

저만웃긴가요?ㅋㅋ아무튼
함부로 타직업까지맙시다ㅠ.ㅠ
제가 키우는케릭은 검투사지 검레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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