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테라 400억의 가치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무료로 할만한거 같아서 하고있는데 회피형 탱커라는 검투사 새로운 거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창기사 vs 검투사라면 창기사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창기사가 아무나 뱅패만 들줄알면 70~90정도의 효율을 낼수있습니다. 검투사의 경우 진짜 30~100입니다. 아니 0~100이 맞겠다 할수있습니다.
지금 솔직히 검투사의 경우 인식이 안좋습니다. 검투사를 하는 사람중 절반은 자신이 댐딜인줄 알고있습니다. 파티를 들어가면 검투사들이 하는 말이 창기사 모아서 가죠 내지는 탱 누가하죠? 이러는 경우가 많더군요. 자신이 탱커라는 인식이 없습니다. 댈딜진짜 바닥권인데 댐딜하려고 합니다. 아에 도발자체를 안하는 경우가 많구요 어글을 못잡아요.
저같은 경우 한 80정도 효율은 낸다 생각합니다. 창기사가 파티에 들어오면 딱 느끼는게 재미가 없다 딱 느낌이 옵니다. 파티의 안정도가 올라가지만 겜 자체가 진짜 루즈해지죠. 안정적이고 못먹오도 반은 가는 창기사라 선호 하지만 ...
검투사가 좋다는 것은 자신이 컨이 된다면 딱좋습니다. 검투사의 탱은 진짜 컨만 좋으면 최고입니다. 제가 쿠마스(90%이상)랑 송곳니(한 절반?..)까지는 솔플로 혼자 잡았습니다. 이말은 그 몹 다잡을때 까지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고 탱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진짜 컨의 차이죠.
그리고 검투사의 경우 피흡탬을 끼면 인던서 짜잔한 몹들은 걍 힐없이도 지나갈수있고 네임드도 충분히 패턴습득하면 피할수있습니다. 좀 안정적으로 하기위해 일부러 조금씩 맞아가면서 버티기도 하구요. 사제의 부담이 창기사보다는 확실히 적어집니다.